행운의 거북이 처럼 방문하시는분들 행운 가득하세요 자세히보기

경제를 알아야 나의 경제도 불린다

젠슨황 한국방문과 유키즈 출연

까망이슈 2026. 6. 2. 15:17
반응형

글로벌 인공지능(AI) 업계의 최고 거물이자 엔비디아의 창립자인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국내 간판 예능 프로그램에서 방송인 유재석을 만난다.

tvN은 2일 젠슨 황 CEO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에 게스트로 나선다고 밝혔다.

 

세계 인공지능(AI) 업계를 이끄는 엔비디아(NVIDIA)의 창립자 겸 CEO 젠슨 황(Jensen Huang)의 이번 한국 방문 소식은 역대급 파격 행보로 벌써부터 온 인터넷과 재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대만 컴퓨텍스 일정을 마친 뒤 6월 4일 저녁 입국하여 진행될 주요 일정과 화제의 동선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1. 전 세계 최초 예능 토크쇼,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확정

가장 큰 화제를 모은 뉴스는 바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 출연 소식입니다. 2일 tvN과 CJ ENM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젠슨 황은 이달(6월) 중 방송 예정인 유퀴즈 게스트로 나섭니다.

  • 관전 포인트: 젠슨 황이 전 세계를 통틀어 예능 토크쇼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 이야기 보따리: 미국 이민 초기 '접시 닦던 소년'에서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을 이끄는 CEO가 되기까지의 치열한 인생 스토리, 생성형 AI 시대를 꿰뚫어 본 통찰력, 그리고 유재석·조세호와의 유쾌한 케미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2. 성수동 ‘삼겹살 소맥’ 회동 (4대 그룹 총수 및 IT 리더)

비즈니스 미팅 역시 딱딱한 회의실을 벗어나 파격적인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6월 5일, 서울 성수동 일대의 핫플레이스나 삼겹살 전문점에서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의 격의 없는 회동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 참석 예상 명단: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등이 마주 앉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일정을 조율 중입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국외 출장 일정으로 이번 회동 명단에서는 제외되었습니다.)
  • 의제: 기존의 AI 메모리(HBM) 공급 논의를 넘어, 로봇 공학과 물리적 환경이 결합한 ‘피지컬 AI(Physical AI)’ 분야까지 협력 전선을 넓히는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 배경: 평소 격식을 따지지 않고 대중과 소통하는 젠슨 황의 성향이 적극 반영된 결과입니다. 실제로 그는 지난해 10월 방한 당시에도 삼성동 치킨집에서 이재용·정의선 회장과 이른바 ‘치맥 깐부회동’을 가져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3. 그 외 깜짝 놀랄 파격 동선 (조율 중)

그의 거침없는 행보에 맞춰, 비즈니스 외적인 깜짝 스케줄도 예고되어 있습니다.

  • 잠실야구장 마운드 시구: 서울 잠실야구장을 찾아 두산 베어스 홈경기의 시구자로 나서는 파격적인 일정을 검토 중입니다. 대만 야시장이나 길거리 음식점에 예고 없이 출몰하던 특유의 스타성이 한국 야구장에서도 재현될지 주목됩니다.
  • 네이버 사옥 방문: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의 로봇·AI 기술의 집약체인 ‘1784 사옥’을 방문해 이해진 의장과 면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 파트너 간담회: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내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초청한 공식 간담회도 조율하고 있습니다.


남승용 CJ ENM 경영 리더는 "접시 닦던 소년에서 세계 시총 1위 기업 CEO가 되기까지 치열함, AI 시대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내다본 통찰, 미래 사회 인재상 등 그의 인생 이야기가 '유퀴즈'를 통해 전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전 세계를 통틀어 그가 예능 토크쇼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엔비디아를 시각 그래픽 칩셋 제조사에서 생성형 AI 시장의 독보적인 지배자로 변모시킨 세계적 경영자가 첫 예능 무대로 한국 프로그램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지난해 10월 방한에서 한국 문화를 스스럼없이 즐기며 친근한 면모를 과시했던 그가 유재석과 만나 어떤 숨겨진 일화를 풀어낼지 이달 중으로 예정된 방송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화려한 방송 나들이와 함께 경제계의 이목을 끄는 대목은 젠슨 황 CEO의 촘촘한 방한 일정이다. 재계에 따르면 그는 오는 4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튿날인 5일부터는 국내 대표 기업 총수들과 연쇄적인 만남을 가지며 본격적인 비즈니스 행보에 돌입할 전망이다.

이번 회동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등이 마주앉을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역시 참석 가능성을 열어두고 구체적인 시간대를 맞추고 있는 모양새다. 반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국외 출장 스케줄이 겹쳐 이번 회동 명단에는 없었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이번 회동이 기존 AI 메모리 공급 논의를 넘어, 로봇 공학 및 물리적 환경과 결합한 '피지컬 AI' 분야까지 협력 전선을 넓히는 분수령이 될지 주목하고 있다.

회동 형식 역시 딱딱한 회의실을 벗어나 홍대 인근의 삼겹살 전문점이나 성수동의 핫플레이스 식당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분위기다. 격식을 따지지 않는 소통을 선호하는 젠슨 황 CEO의 성향이 반영된 결과로, 지난해 10월 삼성동 치킨집에서 이재용 회장, 정의선 회장 등과 진행했던 이른바 '깐부회동'의 연장선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이번 회동이 기존 AI 메모리 공급 논의를 넘어, 로봇 공학 및 물리적 환경과 결합한 '피지컬 AI' 분야까지 협력 전선을 넓히는 분수령이 될지 주목하고 있다.

회동 형식 역시 딱딱한 회의실을 벗어나 홍대 인근의 삼겹살 전문점이나 성수동의 핫플레이스 식당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분위기다. 격식을 따지지 않는 소통을 선호하는 젠슨 황 CEO의 성향이 반영된 결과로, 지난해 10월 삼성동 치킨집에서 이재용 회장, 정의선 회장 등과 진행했던 이른바 '깐부회동'의 연장선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외에도 젠슨 황 CEO는 서울 잠실야구장을 찾아 두산 베어스 홈경기의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진행하는 파격 행보를 검토 중이며, 신라호텔에서 국내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초청한 간담회도 조율하고 있다.

한편 방한에 앞서 젠슨 황 CEO는 2일 오후 타이베이에서 컴퓨터 전시회(COMPUTEX) 기조연설을 마친 뒤, 저녁에는 대만 현지 식당에서 국내 반도체·IT 핵심 경영진을 초청한 '코리아 파트너 나잇' 만찬을 주재한다.

이 자리에는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 부사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이 배석한다. 최태원 회장 역시 대만 현지 기조연설 현장을 직접 참관한 뒤 젠슨 황 CEO와 별도의 독대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 시장의 반응: '젠슨 황의 발자취' 사이트까지 등장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국내 반도체·IT 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워낙 막강하다 보니, 최근 온라인상에는 개인이 제작한 ‘젠슨 황의 발자취’라는 동선 및 관련주 실시간 추적 웹사이트까지 등장했습니다.

그가 이동하는 예상 동선 지도와 함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이버, LG전자, 두산로보틱스 등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젠슨 황 관련주’의 등락률을 보여주는 사이트로, 투자자들과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대만 ‘코리아 파트너 나이트’서 서울 GTC 가능성 언급
“한국 생태계 뛰어나…AI·로봇이 잠재력 극대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엔비디아 연례 인공지능(AI) 콘퍼런스인 GTC의 서울 개최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국 투자와 관련해서는 로보틱스 분야를 주요 협력 대상으로 꼽았다.

황 CEO는 1일 대만 타이베이 현지 식당에서 열린 한국 기업들과의 만찬 행사 ‘코리아 파트너 나이트’에서 “한국(서울)이 원한다면 기꺼이 GTC를 열겠다”고 말했다.
 
한국 투자 가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는 “우리는 항상 한국 투자를 검토할 것”이라면서 “한국은 훌륭한 생태계를 갖고 있고 기업들도 매우 뛰어나다”고 밝혔다.


황 CEO는 특히 로보틱스를 구체적인 투자·협력 분야로 지목했다. 엔비디아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LG전자 두산 등 국내 기업들과 로봇을 포함한 ‘피지컬 AI’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그는 “한국에 로보틱스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엔비디아도 한국의 로보틱스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한국은 상상력과 창의력, 야망(꿈)은 매우 크지만 손발(노동 인구)이 부족해지는 상황”이라며 “AI와 로봇이 한국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의 회동 여부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다만 “가장 중요한 건 한국에서 치킨도 먹고 삼겹살을 먹는 것일 것”이라고 답했다.

황 CEO는 대만 일정을 마친 뒤 한국을 찾아 주요 그룹 총수 회동과 간담회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과 5일 서울 성수동에서 삼겹살 회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올해 엔비디아는 좋은 한 해를 보냈고, 한국 파트너들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 하반기와 내년은 매우 바쁠 것으로 예상돼 이를 준비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고 방한 목적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 부사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반응형